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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월요병 고백 "월요일마다 커플돼야 할 것 같은 강박감"

기사입력 : 2012년10월15일 01:11

최종수정 : 2012년10월14일 22:13

개리 월요병 고백 [개리 월요병 고백 사진=방송화면 캡처]
[뉴스핌=이슈팀] 개리가 '월요병' 후유증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문근영과 그룹 동방신기가 레스트로 출연해 방울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개리는 송지효와 함께 짝을 이루게 되자 "너 혹시 제작진한테 따로 연락하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지효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혹시 오빠가 (연락) 하는 것 아니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의 열애사실 공개로 깨졌던 월요커플을 다시 만난 개리는 "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어색한 커플 있지 않나.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서 어색한 커플 느낌이다"라며 "사실 월요병이 생겼다. 어쩐지 누군가 만나야 할 것 같고, 커플이 돼야 할 것 같았다"고 월요병이 재발했음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개리의 아리송한 말에 송지효는 월요병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월요일마다 꼭 누구를 만나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 사람과 커플을 이뤄야 할 거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실 문근영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어"라고 송지효를 신경 쓴 발언을 건넸다.

그러자 송지효가 "문근영 앞에서도 말 할 수 있느냐"라고 묻자 "말 못한다"라고 답해 배꼽을 잡았다.

시청자들은 방송후 개리와 송지효가 다시 월요커플로 재결합하는게 아닌가 하는 기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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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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