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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8년째 모교 기부 [사진=Mnet '비틀즈코드2' 방송 캡처] |
[뉴스핌=장윤원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8년 째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해왔던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는 동방신기 두 멤버가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유노윤호가 모교에 8년 째 기부해온 사실이 공개됐다.
MC 신동은 "사실 유노윤호가 8년 째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신동은 "그외에도 고향에 냉장고 및 각종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하던데. 무슨 이유가 있나?"고 물었다.
이에 유노윤호는 "고등학교 때 활동을 시작해 학창시절 추억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그때 만났던 선생님과 친구들이 날 바른 길로 인도해줬다. 그것을 잊지 못하는 것과 감사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말을 들은 MC 신동은 "유노윤호는 저렇게 냉장고를 기부하는데... 최강창민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냉장고를 여자친구처럼 사랑한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