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신풍제약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간·폐 디스토마 치료제인 ‘디스토시드 정’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공급 규모는 217만 달러 (한화 약 23억5000만원)이다. WHO는 이 제품을 예멘에 공급할 예정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저개발 국가에 만연된 질병 퇴치를 위해 WHO와 유니세프, 민간 구호단체 등과 손잡고 필수약물을 저가에 공급하는 역할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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