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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결혼 [사진=아이패밀리SC] |
[뉴스핌=대중문화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1세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뛸 당시 인연을 맺은 제주도 출신의 일반인 여성이다.
비공개로 진행된 구자철 결혼식 사회는 영화배우 김수로(43)가 맡았고 주례는 프로축구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 시절 감독이었던 정해성(55) 대한축구협회 경기분과위원장이 맡았다. 축가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단짝으로 알려진 축구선수 기성용을 비롯해 곽태휘, 정성용 등 축구 스타들과 최용수, 신태용 감독, 가수 윤도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