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하반기 환율 전망]中 "달러 움직임, 매달 첫주 금요일을 주목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경기 최대변수 '출구전략'…실물경제 회복 전이여부 주목

[뉴스핌=박기범 기자] 최근 외환시장은 양적완화 축소·종료시점과 관련한 경제지표 및 발언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변동성이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매달 첫째 주 금요일 저녁에 발표되는 전월의 비농업부문취업자수 및 실업률 수치에 전 세계 외환 참가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은 뉴스핌이 11일 현재 국내 은행의 이종·스팟 등 딜러를 비롯해 선물사 연구원, 민간·국가 연구소 연구위원들에게 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의 최대변수를 출구전략으로 꼽았다.

또 출구전략이라고 개괄적으로 답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전문가들은 실물 경제까지 회복세의 전이 여부 혹은 부채한도 협상 타결 여부에 주목했다.

양적완화 축소 및 종료 시점의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미국 실업률 추이에 대해선 전문가들은 현재 7.6%에서 등락을 거듭하거나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외환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미국 경기 회복의 최대 변수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구전략으로 개괄적으로 답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문가들은 양적완화 효과가 실물 경기 회복까지 전이되는 과정에 주목했다.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은 "미국 경기 회복은 에너지 가격의 하락이 가장 컸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져 경기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것이 최대 변수"라고 말했다.

이는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경우 미국의 경기 회복이 실물 경기까지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미국을 둘러싼 대외변수에 주목하는 의견도 있다. 한국금융연구소 박성욱 연구위원은 "미국 경기회복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중국 및 유럽 경제 불안, 중동 불안에 따른 유가급등 등 대외변수의 향방에 따라 회복속도가 제약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일부 전문가는 작년 말 뜨거운 화두였던 미국의 부채한도와 관련한 협상을 최대 변수로 꼽기도 했다.

국민은행 조예진 과장은 "미국 부채한도 협상 이슈도 타결 직전까지 불안감을 확대 시킬 수 있다"며 "협상 진행이 매끄럽지 못할 경우 경제 성장률 저하에 일조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美 실업률' 현 수준에서 등락 vs. 소폭 하락?

우리은행 채선영 과장을 제외한 외환 전문가들의 절반은 미국의 실업률이 현 수준에서 등락할 것을 예상했고 절반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은 "예전에 9~10%에서 실업률 등락할 때 대략 1년 가까이 유지가 됐다"며 "현재 7% 전후한 실업률 역시 반년 정도 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반면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아주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여전히 장기 실업자들이 많고 민간 대출 증가는 아주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업률 수치에 나타나지 않은 이면을 바라볼 것을 강조하는 의견도 있다. 

하나금융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은 "미국 실업률 지표의 경우 실망실업자 증대 등으로 착시 효과가 크다"고 언급했고, 국민은행 조예진 과장 역시 "미국의 구직포기자 수가 여전히 크게 줄고 있지 않아 실업률 하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