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5% 성장, 내년 34% 성장 예상
[뉴스핌=최영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인터로조가 올해 35%, 내년에는 34% 성장할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 8500원에서 2만 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역별 매출처가 다변화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일본시장은 2012년 진출 이후 고객사 확대가 진행 중이며, 중국시장은 호리엔사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자체 브랜드로 경쟁 중인 국내시장에서의 성장도 괄목할 만하다"면서 "2013년 원데이서클렌즈 출시로 국내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1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올해 21%에서 내년에는 19%로 감소할 예정"이라면서 "인건비 비중 감소 및 원데이렌즈 수율 개선으로 내년도 영업이익률이 30.1%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