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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아인 김희애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사진=JTBC] |
김희애와 유아인의 첫 촬영 공개로 최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가제)의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포스터 촬영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 모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예정된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한 김희애와 유아인은 수수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스태프들에게 밝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이날 김희애는 포스터 촬영을 위해 블랙 의상과 업스타일 헤어를 선보이며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유아인은 흰 셔츠에 검은 정장 바지를 입고서 피아니스트의 패션을 완성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극중 캐릭터에 몰입했다. 강렬하고 고혹적인 눈빛의 오헤원과 순수하면서 정열적인 이선재로 변신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밀회'(가제)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후속으로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