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상호출자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보유한 금호산업 주식을 전량 매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산업의 주식 422만4598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513억2886만원 규모로 자기자본대비 5.11%에 해당한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해소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오는 25일 161만3800주를 매각하고, 나머지 261만798주에 대해 상호출자금지 해소 만기일인 4월 21일전까지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