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올해 들어 세계증시(+0.7%)나 여타 신흥국 증시(-0.7%)에 비해 열위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 증시(-3.0%)에 대해 주요 글로벌IB들은 투자확대를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국제금융센터> |
8개의 해외IB 중 6곳은 비중확대를, 나머지 2곳은 중립을 제시했다.
증시 견인요인으로는 선진국 경기개선, 국내 양호한 펀더멘털, 부동산시장 회복, 정부 부양책 등이 지목됐다.
실제 지난 4월 중 외국인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로 전환했으며 전환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아시아 증시로 유입된 자금의 30%가 국내증시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해외IB들은 개별종목에 대해서는 국내외 경기개선으로 금융 및 수출관련주를 추천했다.
한편 우리 증시의 위험요인으로는 엔화약세, 미국 테이퍼링 실시, 신흥국 불안, 북한도발 등을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