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마운티아는 2014 캠핑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0% 신장한 60억으로 잡고, 백패킹용 알파인 텐트부터 대형 텐트까지 캠핑 라인업을 다양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운티아는 1~2인용 전문가형 알파인 텐트부터 기본 4인용 오토 텐트인 '아말피 돔텐트'와 대가족을 위한 '오디세이 빅돔텐트'를 대표 제품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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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백패킹 열풍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알파인 텐트와 대형 텐트를 선보이며 2013년 성공적인 캠핑 사업을 확장해 캠핑 대표 브랜드로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28일부터 1박 2일간 조치원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점주 및 직원 약 300명이 참여한 2014 캠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캠핑설명회는 기본적인 캠핑 이론 교육과 함께 캠핑 운동회를 열어 캠핑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조별 텐트 빨리치기, 텐트 설치 UCC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게임을 통해 마운티아 캠핑 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마쳤다.
박만식 마운티아 기획본부 이사는 "올해는 처음으로 캠핑을 접하는 초보 캠퍼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며 "마운티아가 제안하는 합리적 가격대의 고품질 캠핑 제품들이 초보 캠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