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푸드빌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www.seasonstable.co.kr)이 서울 도심 한 복판에 네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계절밥상은 지난해 7월 수도권의 대표 신도시 판교에 1호점을 선보이고, 오픈 한 달 만에 누적고객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서울 가산동에 ‘가산 W몰점’, 경기도 시흥시에 ‘시화 이마트점’을 열고, 우리 땅의 제철 건강 먹거리를 소개하고, 농가와의 상생을 적극 도모해왔다.
계절밥상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론칭 이후 1년 간 진정성 있는 한식 문화를 선보이며 대내외적으로 가능성 인정 받아, 서울 도심 주요 상권에 진출한 것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하루 유동인구가 8만 명에 육박하는 교통의 중심지 용산역과 연결된 아이파크몰에 위치해 있으며, 약 200석 규모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도심 속의 농장’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땅에서 나는 재료가 식탁에 오르는 과정을 고객들이 체험하면서 건강한 우리 먹거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시작으로 향후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에 모두 도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유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계절장터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은 "농가와 CJ가 상생할 수 있는 시너지 마케팅을 오랜 기간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가 '계절밥상'이다"라며, “계절밥상은 음식의 근본이 되는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하는 농부의 정성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노희영 고문은 "이러한 진정성 있는 노력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여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