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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2회 예고 최우식, 유이와 바다에서 외박에 첫키스까지…[사진=tvN `호구의 사랑` 예고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호구의 사랑'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tvN '호구의 사랑' 2회에서는 최우식(강호구 역)이 유이(도도희 역)과 외박을 한다.
이날 공개된 '호구의 사랑' 예고편에서 호구는 도희와 외박에 앞서 화장실에 쭈그려 앉아 "마인드 컨트롤"이라며 되새긴다.
호구는 도희와 고속버스에 올르고 안전벨트를 해주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않자 더욱 긴장만 하게된다.
반면 호구의 쌍둥이 여동생인 호경(이수경)은 호구가 도희와 외박을 하는 것을 알고 "니가 하려고 하는건 아무것도 하지마. 니가 굳이 뭘 해주고싶잖아? 그럼 무조건 돈을 많이 써"라고 말한다.
도희와 바다에 간 호구는 바다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호구는 자연스레 담배를 피려했지만 이를 본 도희는 "야, 어떻게 내 앞에서 담배를 필 수가 있어?"라며 호구의 머리를 때린다.
이후 예고에서는 도희가 바다물에 들어가고 이를 호구가 말리며 극의 긴장감을 주고 있다.
또한 도희는 "수술하면…깨끗해 질까"라고 말임신을 한 도희가 중절수술을 고민하고 있는것을 암시하면서 도희와 호구의 첫키스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호구는 도희의 수술이 치질수술인것으로 오해하며 앞으로의 극의 전개를 궁금케하고 있다.
한편, 4명의 호구 남녀가 펼치는 갑을 로맨스 드라마인 '호구의 사랑' 2회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