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 손연재 / 이형석 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손연재(리듬체조)가 최우수선수상을, 김현우(레슬링)와 이나영(볼링)이 우수선수상을, 아시안게임 펜싱남자에페대표팀(정진선, 박경두, 박상영, 권영준)이 우수단체상을, 김청용(사격)과 최민정(쇼트트랙)이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상패가 수여됐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제 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은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그동안 다양한 종목에서 500여 명의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한편 스포츠 스타들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걸그룹 AOA(에이오에이)가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현장인터뷰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