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왼쪽)과 김규하 육군 인사사령관이 19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참전용사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분들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1년 시작됐고, 효성은 2012년부터 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효성은 올해도 다른 10여 개 기업과 육군, 지자체 등과 함께 45명의 참전용사에게 새 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형옥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나라를 위해 큰 공을 세우고도 힘든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