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소비자신뢰지수가 9월 수치에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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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쇼핑객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출처=블룸버그통신> |
다만 이는 잠정치 92.1보다 하락한 수치로 금융시장 전망치 92.5를 밑돌았다.
현재 경기 판단 지수는 102.3으로 9월 101.2보다 상승했으며 5~10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2002년 9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1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9월 2.8%에서 2.7%로 떨어졌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소비자 설문조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장기 인플레이션 전망이 떨어지면서 미래 재정 전망이 2007년 이후 가장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