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3개사, 코스닥시장 5개사 등 총 8곳의 기업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세종텔레콤은 재차 제4이동통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520원(29.89%) 오른 2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른손은 관리종목지정사유의 일부 해제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바른손은 전 거래일 대비 29.98%(610원) 오른 2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마감후 거래소는 바른손이 자본잠식률 50% 미만으로 회복해 관리종목지정사유가 일부 해제됐다고 밝혔다. 또 바른손은 지난 3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 978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SK증권우, 에이엔피, 신성이엔지, 일야, 대호피앤씨우, 제이엠티가 상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하한가 종목은 없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