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번호 경선, 내일 김기식 의원 vs 천준호 예비후보 대결로 마무리
[뉴스핌=이영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비례대표 신문식 의원을 공천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당 공천을 받은 황주홍 의원과 맞붙는다.
더불어민주당 로고 |
더민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명)가 발표한 6차 경선 결과에 따르면 신 의원은 안심번호 경선에서 54.6%의 득표율로 45.4%를 받은 곽동진 예비후보를 꺾었다.
신 의원은 지난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한명숙 전 의원의 후임으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 받았다.
이로써 더민주의 안심번호 경선은 끝났다. 선관위는 오는 21일 서울 강북갑 김기식 의원과 천준호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 간의 여론조사 경선을 끝으로 경선 일정을 마무리짓는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