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전국 지점 및 상품 적용, CM송도 공개
[뉴스핌=황세준 기자] SK네트웍스가 렌터카 사업 VI(Visual Identity)를 새롭게 개발했다.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인 SK렌터카는 운전 고객을 위한 똑똑한 길잡이란 의미의 ‘Smart Way’를 형상화한 비주얼 아이덴터티를 개발했으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지점 및 자사 상품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한 SK렌터카의 VI는 SK의 ‘S’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또 붉은색과 오렌지색 구성을 통해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열정, 고객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SK렌터카만의 특성이 담긴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차별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K렌터카는 홈페이지를 통해 SK장기렌터카 CM송도 공개했다. CM송은 장기렌터카 상품이 갖는 경제성에 더해 SK렌터카 고객만이 특별히 얻을 수 있는 주유할인 혜택을 익숙한 멜로디로 알린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새로운 VI와 CM송을 통해 우리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똑똑한 당신의 똑똑한 렌터카’ 메시지가 보다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고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차량 정비와 부품을 비롯한 자동차 산업 전반적인 영역에서 시너지를 높여 카 라이프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렌터카는 2010년초 국내 최초로 초기 보증금이 없는 장기렌터카 상품을 선보였으며 전국적인 주유소와 정비 네트웍, 긴급출동서비스 등 종합 자동차 서비스 인프라를 갖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