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동반 가족 모여 친환경 활동 체험
[뉴스핌=박예슬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경기도 포천 향기원 오토캠핑장에서 제9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100여명이 1박 2일 동안 옥수수 수확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추억놀이,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풍등 띄우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광동제약 제9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현장. <사진=광동제약> |
초등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이번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풍등 띄우기나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처럼 평소에는 아이들과 하기 어려운 활동을 야외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오랜만에 대화도 많이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200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9회째를 맞은 광동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올해도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신청 경쟁률이 20대 1에 달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평소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친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대표적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