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이마트는 김해성 대표이사에 상반기 보수로 8억9100만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급여로 5억3100만원, 학자금을 포함한 상여금으로 3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회사 측은 “경기 불황 지속에 따른 내수 소비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증가했고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을 강화해 해외사업, 온라인, 전문점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며 "기업문화 조성, 윤리경영활동 등에 이바지한 점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