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인기
[뉴스핌=이수경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낚시의 신'이 글로벌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
2014년 3월 전세계 출시된 컴투스의 낚시의 신은 모바일 낚시 게임이다. 세계 곳곳의 유명 바닷가, 호수 등의 낚시터 현장을 그대로 구현하고 물고기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등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이색 물고기 콘텐츠와 이벤트 등의 재미요소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글로벌 장수 스포츠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기준으로 베트남, 홍콩에서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 1위, 대만에서 2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포르투갈 5위, 독일 7위를 비롯해 러시아에서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유럽 국가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낚시의 신 관계자는 "출시 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준 이용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게임의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50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오는 28일까지 '주사위를 굴려라' 이벤트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고 주사위를 굴리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주사위 보드판을 5회 완주할 시 5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5000m 길이의 낚싯줄과 고급 부스터 세트 등이 지급된다.
한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태국, 대만 등 9개국 공식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자 전원에게 낚시의 신에서 가장 긴 5000m 낚싯줄을 추가로 선물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