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을 최초 구매한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이 공시지원금 위약금이나 선택약정(지원금에 상응하는 20%요금할인)에 대한 할인 반환금(위약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또한 보험 연계 프로그램 ‘T갤럭시클럽(월 9900원)’ 가입을 중단하고 고객이 이미 납부한 이용료는 모두 환불해 준다. ‘T삼성카드2 v2’로 ‘갤럭시노트7’을 구매했던 고객은 타 단말로 교환해도 2년간 최대 48만원의 할인 혜택을 그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에게 MMS로 교환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구매한 고객은 다음주 오픈 예정인 ‘T월드다이렉트’ 내 별도 안내화면에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의 전화상담 후 택배로 단말을 교환 받을 수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