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형석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검찰 수사 등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한 정책본부 주요 임원, 23개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신 회장은 최근 검찰수사에 대해 고객과 임직원, 협력업체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사과하며 “롯데에 대한 국민들의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고민했다”며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