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승달산 정상에서 안전결의대회와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
[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새해 위기 극복과 무재해 달성을 기원하는 산행을 개최하며 2017년 사업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사진=현대삼호중공업> |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4일 윤문균 사장과 임원, 부서장, 사내협력회사 대표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안 승달산에서 '위기 극복과 무재해 기원 산행'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산행은 목포대 박물관을 출발, 헬기장과 정상을 돌아 하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산행 중 헬기장에서 안전결의대회와 희망풍선 날리기를 통해 무재해 달성과 수주 회복, 고용 안정의 소망을 기원했다.
윤문균 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가 모두 협력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이번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