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현대리바트가 결혼과 이사 시즌을 앞두고 신제품을 내놨다.

현대리바트는 '플러스 프리미엄'을 주제로 최근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가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먼저 이탈리아 다니 가죽을 사용한 '노빌레' 소파를 내놓는다. 노빌레 소파는 다니 가죽 중에서도 손꼽히는 통가죽을 사용했다.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다. 물소가 아닌 황소 통가죽을 사용했기 때문에 통기성도 뛰어나고 부드럽다.

'뉴마드리드' 식탁도 출시했다. 뉴마드리드는 누적 판매 1만세트를 기록한 식탁 '마드리드'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고품질 천연 석영으로 만들기 때문에 박테리아와 곰팡이로부터 안전하다.

노빌레 소파 <사진=현대리바트>

'노드' 붙박이장도 선보인다. 장롱·서랍·화장대·행거를 노드 붙박이장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자주 입는 옷은 오픈 장에, 칸칸이 구분된 수납장에는 속옷·양말 등을 종류대로 보관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실내에 꼭 필요한 제품에 대해서는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미니멀라이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소재 부문 고급화 신경을 썼다"며 "제품마다 디테일한 디자인과 내구성도 강화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이번 시즌 신제품들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