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4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코스닥은 1개 종목이 하한가를 맞았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코리아 01호부터 04호까지 4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종목들은 청산을 앞두고 있는 한진해운에 배를 빌려준 선박펀드들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한국큐빅이 전일대비 29.88% 오른 53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보타바이오는 전일대비 29.93% 떨어진 995원으로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보타바이오는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에 대해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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