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카밤 통해 155개국 글로벌 동시 출시
그래픽·1대1 전투·RPG 요소 특징
[ 뉴스핌=성상우 기자 ] 영화 '트랜스포머'가 모바일게임으로 나왔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는 자회사 카밤(Kabam)이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트랜스포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 포함 전 세계 155개국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 동시 출시했다.
넷마블 측은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로봇 캐릭터들을 모아 팀을 이뤄 전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자신의 최정예 팀을 구성해 동맹을 맺고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따라 플레이하게 된다. 그 밖에 ▲HD 그래픽 ▲1대1 전투 ▲로봇에서 차량으로 변신하는 액션 ▲RPG적 요소 등이 게임의 특징이다.
마이크 매카트니 카밤 책임 프로듀서는 "트랜스포머 브랜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중 하나"라며 "끊이지 않는 액션과 거대한 로봇, 360도 전투 아레나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수준 높은 대전 액션 전투를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신작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 <사진=넷마블>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