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루프탑 바' 오픈
콤팩트한 규모의 미니풀과 자쿠지, 선베드, 파라솔 등도 갖춰
[뉴스핌=이에라 기자] 신라스테이 해운대가 내달 1일 '루프탑 바(Rooftop Bar)'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루프탑 바'는 탁트인 해운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최고층인 18층에 위치했다.
0.8M 수심의 가벼운 물놀이가 가능한 미니풀, 미니 자쿠지와 사우나 시설 등이 준비됐다.
발을 담그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미니풀은 8월까지 여름시즌에만 운영된다. 선베드나 라탄쇼파, 파라솔 등도 있어 일광욕 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셰프들이 직접 만든 시저샐러드, 클럽샌드위치, 타코치킨과 감자튀김 등도 즐길 수 있다.
18층 '루프탑' 공간은 시간대별로 이용을 제한 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는 체크인 할때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하고 투숙기간 내에 1회(2시간) 이용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한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 외부 1층에는 투숙객만을 위한 전용공간인 테라스 가든도 마련된다. 파라솔과 선베드도 있어 간단한 음료를 즐기며 일광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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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해운대 루프탑바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