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인터파크도서에서 북 컨시어지 서비스 '도서 톡집사'를 새로 선보인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가 오늘(23일) 선보인 '도서 톡집사'는 전문 책 컨설턴트인 집사 '알프레드'와의 1대1 대화로 독자의 관심사와 과거 도서 구매 이력을 분석해서 책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크게 상품추천, 가격할인, 고객문의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테마가 내재돼 있고, 추천 목록도 보여준다.
또 해당 상품에 대해 채팅창 하단 '깎아줘요' 버튼을 누르면 할인 쿠폰도 알아서 찾아내 발급해 준다.(음반/DVD, 중고, 비도정제도서에 한함) 배송, 반품, 취소, 교환 등 고객이 원하는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신속하게 상담 가능하다.
인터파크도서 마케팅실 이강윤 실장은 "앞으로 서점업계에도 방대한 데이터를 빨리 분석해 독자에게 얼마만큼 적절한 정보를 선별해주는지 등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대화형 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만큼 인터파크도서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로운 북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서 톡집사'는 인터파크도서 앱을 다운받은 후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알프레드'에게 대화 신청만 해도 인터파크 도서상품권 2000원권을 증정받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인터파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