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타이타닉'이 연말연시 선물 패키지로 팬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사랑하는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볼 수 있도록 VIP석과 R석을 2인 선물 패키지로 10% 할인 판매한다. 공연 예매권을 선물 받은 사람은 직접 원하는 관람일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뮤지컬 '타이타닉'은 마티네(수요일 낮공연)할인, 문화가 있는 날(수/일 저녁 공연할인), 송파 / 강남 / 강동 지역 주민 및 직장인 할인 등 풍성한 할인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10일 개막 이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타이타닉'은 연말을 맞아 더욱 많은 관객과 만나고 있다. 타이타닉 호의 선체를 구현한 웅장한 무대 스케일과 19인조의 수려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은 ‘연말 대작’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5일 간의 여정 동안 예상치 못한 비극 속에서 피어난 희생과 사랑을 실감나게 그려내 더할 수 없는 따뜻함도 선사한다.
특히 '타이타닉'은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연말연시 무심하게만 느꼈던 주변을 돌아보게 한다. 올 연말,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오는 2018년 2월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