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타이타닉' 크리스마스 선물 패키지, 10% 할인 혜택 '따뜻한 연말' 예고

기사입력 : 2017년12월12일 11:12

최종수정 : 2017년12월12일 11:12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타이타닉'이 연말연시 선물 패키지로 팬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12월 12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사랑하는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볼 수 있도록 VIP석과 R석을 2인 선물 패키지로 10% 할인 판매한다. 공연 예매권을 선물 받은 사람은 직접 원하는 관람일과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뮤지컬 '타이타닉'은 마티네(수요일 낮공연)할인, 문화가 있는 날(수/일 저녁 공연할인), 송파 / 강남 / 강동 지역 주민 및 직장인 할인 등 풍성한 할인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10일 개막 이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뮤지컬 '타이타닉'은 연말을 맞아 더욱 많은 관객과 만나고 있다. 타이타닉 호의 선체를 구현한 웅장한 무대 스케일과 19인조의 수려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은 ‘연말 대작’이라 불리기에 충분하다. 5일 간의 여정 동안 예상치 못한 비극 속에서 피어난 희생과 사랑을 실감나게 그려내 더할 수 없는 따뜻함도 선사한다.

특히 '타이타닉'은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연말연시 무심하게만 느꼈던 주변을 돌아보게 한다. 올 연말,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오는 2018년 2월1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오디컴퍼니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