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싱가포르계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 방안을 공식적으로 포기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 안보 위험을 이유로 자국 반도체 기업인 퀄컴에 대한 브로드컴의 인수 제안을 거부하는 금지 명령을 내렸다.
통신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기술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수 개월 동안 벌인 싸움을 종결하겠다는 발표가 14일 이른 아침에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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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