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식문화 반영, 소비자 맞춤형 간편식 주목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동원F&B가 서양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를 선보인다.
동원F&B는 서양식 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HMR 브랜드 '퀴진'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셰프의 요리를 뜻하는 브랜드명 퀴진은 전문 셰프가 만든 수준의 요리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퀴진은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집에서 맛있고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기는 식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탄생한 소비자 맞춤형 가정간편식 브랜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선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냉장·냉동), 더블 스테이크 치즈(냉장·냉동),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등 총 5종을 구성했다. 특히 스테이크 제품은 냉장과 냉동 제품으로 개별 출시된다. 보관 방식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며 "향후 냉동, 냉장, 상온 카테고리의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퀴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은 냉장 제품(160g*3개) 6980원, 냉동 제품(540g, 4개입) 8980원이다. 더블 스테이크 치즈는 냉장 제품(150g*3개) 7480원, 냉동 제품(465g, 3개입) 8980원이다.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는 400g, 5개입에 7980원이다.
[사진=동원F&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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