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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디펜딩 챔피언' 독일 잡은 멕시코…조별 예선 '순간포착'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11:26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09:56

[모스크바 로이터=뉴스핌] 윤종현 인턴기자 = 멕시코가 독일에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한국이 속한 F조의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다.

18일 오전 0시(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 예선에서 멕시코가 독일에 1대0으로 승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멕시코는 빠른 속도로 독일 수비진을 뒤흔들었고, 전반 35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패스를 받은 아르빙 로사노(PSV 아인트호벤)가 결승골을 넣었다.

아르빙 로사노(PSV 아인트호벤)는 경기 최우수 선수인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로사노는 2017~18 시즌 소속팀인 PSV 아인트호벤에서 29경기 17골을 기록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의 프리킥을 선방하는 기예르모 오초아(스팅다르 리에주). 오초아는 '슈퍼세이브'로 독일의 날카로운 슈팅을 전부 막았다.[사진=로이터 뉴스핌]
슈팅을 날리는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크로스는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남은 경기인 스웨덴과 한국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독일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한 것은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알제리전 이후 처음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카를로스 벨라(로스앤젤레스 FC)가 마츠 훔멜스(바이에른 뮌헨)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엑토르 에레라(FC 포르투)를 밀어 넘어뜨려 옐로 카드를 받았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몸싸움 하는 제롬 보아텡(FC 바이에른 뮌헨)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당시 박지성의 동료로 활약했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 일정(한국시간·괄호안은 피파랭킹)
1차전 : 6월18일(월) 21:00 한국(57위) vs 스웨덴(24위)
2차전 : 6월24일(일) 00:00 한국 vs 멕시코(15위)
3차전 : 6월27일(수) 23:00 한국 vs 독일(1위)

dbswhdgus07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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