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그래픽

속보

더보기

중국 자동차 시장 로컬·독일계 약진, 한· 미 부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안정성장, SUV수요 꾸준히 증가
현대 기아 한국계 여전히 사드 영향권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9일 오후 3시1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7월 중국의 수입차 관세 인하 조치 이후 현지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기술과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본토 브랜드가 가세하면서 업체간 경쟁은 갈수록 격화하는 분위기다.

올해 상반기 중국 자동차 시장은 본토, 독일 브랜드가 약진한 가운데 미·중 무역 갈등 속 미국계 브랜드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며 사드 여파 이후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상반기 중국 자동차 시장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격전지로 부상한 중국 자동차 업계 구도를 살펴본다.

◆ 상반기 중국 본토, 독일 브랜드 강세

최근 자동차 업계 분석 기관 웨이스(WAYS)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자동차 소매 판매량은 1050만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7%가 상승했다.

특히 여가 활동을 즐기는 중국인이 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SUV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2009년 까지만 해도 세단 비중이 90%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SUV 수요가 확대되며 SUV 비중이 43% 수준까지 늘었다. 다목적차량 MPV도 상반기 기준 시장 비중이 7.5%까지 확대돼 중국 내 다양한 차량 수요를 반영했다.

국가별 브랜드 시장 점유 현황을 보면 중국 본토 및 독일 브랜드 강세가 뚜렷하다. 상반기 본토 브랜드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보다 9.8% 증가한 394만대를 기록했고, 독일계 판매량도 11.4% 증가한 249만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이들 브랜드 시장점유율은 나란히 1% 이상이 증가했다. 일본계 브랜드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7% 증가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 한국, 프랑스계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상반기 미국계 브랜드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7.5%가 감소한 115만 대를 기록, 시장점유율도 같은 기간 1.7%가 줄었다.

현지 전문가는 상반기 미·중 무역 전쟁 격화 속 미국계 브랜드가 직격탄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7월 1일에는 중국이 수입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하기로 하면서 수입 브랜드 호재가 예상됐지만, 미국계 브랜드는 양국 간 상호 관세 부과 조치에 따라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그 외 한국 브랜드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0.2% 감소했으며 프랑스계는 상반기 판매량이 19만대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9.8%가 급감했다.

◆ 중외 합작 브랜드 강세 유지, 본토 브랜드 무서운 성장세

개별 업체를 살펴보면 상치다중(上汽大眾, 상하이자동차-폭스바겐), 이치다중(壹汽大眾, 디이자동차-폭스바겐), 상치퉁융(上汽通用, 상하이자동차-폭스바겐) 등 중외 합작 브랜드 우위가 뚜렷한 가운데 본토 브랜드 성장세가 뚜렷했다.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가 상반기 판매 증가율 55.9%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지리자동차(吉利汽車), 비야디(比亞迪, BYD)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리자동차는 보웨(博越), 신디하오싼샹(新帝豪三廂), 링커01(領克01) 등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3.3% 증가했다.

그 외 프리미엄 브랜드 벤츠, BMW 등이 같은 기간 판매 증가율 16% 이상을 기록하며 약진세를 보였다.

한편 지역별로 보면 대도시 강세가 여전하다. 중국 4대 대도시인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가 판매량 기준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고 선전(深圳)도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2% 증가하며 판매 증가율 기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광저우(廣州)와 항저우(杭州)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37.2%, 26%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mshwangs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