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삼부토건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을 매수하면서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삼부토건은 이응근 대표이사가 최근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3233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이 대표의 삼부토건 지분율은 0.18%(4만4750주)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증시 침체 등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회사의 본질가치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장내매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말까지 추가적인 수주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영실적 향상과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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