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위원장, 조팔도 간사 등 13명 선임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는 13일 개회된 제217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위원회는 김희성, 조팔도, 하성자, 류명열, 정준호, 배병돌, 안선환, 이광희, 이정화, 최동석, 김명희, 김진규, 박은희 의원 등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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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희성 의원[사진=김해시의회]2019.3.13. |
이날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김희성 의원, 간사에 조팔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에 심사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131억원(일반회계 952억원, 특별회계 179억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종합심사해 22일 개회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김희성 위원장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교육 등의 향유 기회 확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급을 요하는 기반시설 조성, 계속사업의 마무리 등을 위해 편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냄은 물론 사업의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