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내달 3일 평가단 면담
한국경제 동향·경제정책방향 설명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인 S&P가 한국 신용등급 평가 작업을 시작한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S&P 평가단은 4월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한국을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연다. S&P 평가단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국방부, 통일부 등은 차례로 만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달 3일 S&P 평가단을 만나 한국 경제 동향과 향후 경제정책방향을 설명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수출 활력 제고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정부의 다각적 정책 노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평가단은 연례협의 후 2~3개월 후에 신용등급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S&P가 평가한 최근 한국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다.
주요 국가 신용등급 [자료=기획재정부]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