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제주행 대한항공 비행기, 엔진 이상으로 40분만에 회항

기사입력 : 2019년04월11일 09:02

최종수정 : 2019년04월11일 09:02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김포공항을 이륙해 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의 엔진에 이상이 생겨 긴급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한항공 B747-8i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1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1203 항공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해 8시12분쯤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18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공항 관계자는 "조종사가 이륙하다가 기내에서 진동이 느껴진다며 관제탑에 회항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탑승 했던 승객들은 무사히 여객기에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과 대한항공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