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KB증권, 고객센터 상담직원 위한 ‘힐링 디너’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5월03일 15:49

최종수정 : 2019년05월03일 15:50

고객상담직원 보호 프로그램 일환
김영길 부사장 등 임직원 120여명 참석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지난 2일 고객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디너’를 개최했다.

KB증권 고객센터 상담직원들이 지난 2일 양천구 목동 일대에서 '힐링 디너' 행사에 참여해 김영길 WM부문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이형일 WM총괄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감정노동자인 고객센터의 고객상담직원 보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직원들에게 ‘Cheer Up and Enjoy-Full Time’을 통한 임직원간 소통 및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대(對)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들 이야기를 담은 영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임직원간 소통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권용욱 고객센터장은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내려놓고 긍정적 에너지와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긍정적 기운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증권 고객센터는 고객응대 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 확대, 정기적 교육 실시, 힐링디너 및 힐링캠프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직원 고충해소와 근무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이와 함께 실시간 음성인식 시스템(STT) 및 텍스트분석 시스템(TA) 구축, 금융투자 상담 전용 ARS 서비스 등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