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초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5월 분양

기사입력 : 2019년05월16일 16:29

최종수정 : 2019년05월16일 16:40

소형아파트 수요 대체 가능...24일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157번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의 총 528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조감도. [사진=MDM]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지하철 이용 시 강남까지 20분대, 판교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신분당선 강남~신사 연장구간이 오는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신분당선 신사~용산 연장구간 개통 시 수지구청역에서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용인 수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구성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GTX-A를 이용하면 구성역에서 15분 내 삼성역까지 도착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63㎡ 주택형은 거실과 방 2개, 전용 75~84㎡는 거실과 방 3개로 설계된다. 1~3인 가구, 신혼부부의 수요도가 높은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일부 실에는 3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59~63㎡ 주택형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필요에 맞게 공간을 바꿀 수 있다. 수납공간도 소형 아파트 수준으로 넓혔다.

각 가구의 층고는 2.5m로 높였다. 지상 1층에는 2.7m의 층고를 적용한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가 조성된다.

단지 내스파형 사우나를 비롯해 맘스&키즈카페,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을 비롯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한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를 넓혔다. 단지 내 약 350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다양한 조경시설물을 설치한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용인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는 수지택지지구의 중심 입지에 20년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다"며 "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용인 플랫폼시티, GTX A노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한 개발호재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