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새벽 인력시장 방문
이후 미세먼지·부동산 대책 민심 청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경기 지역에서 민생대장정 막바지 일정을 소화한다.
황 대표는 이날 새벽 5시 30분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일용직 근로자들을 만나 애환을 청취한다.
오전 9시에는 평택항 마린센터를 찾아 수도권 미세먼지 실태를 점검한다. 이어 11시에는 수원 광교센트럴타운에서 주민들과 수도권 부동산 대책에 관한 간담회를 연다.
오후에는 서울로 이동해 6시에 동작구 한 치킨집에서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 취준생(취업준비생)들과 함께 치맥을 하며 미팅을 갖는다.
이후 7시 30분에는 국회에서 민생투쟁대장정 버스를 하차하며 3주간의 전국 투어를 마무리하낟. 황 대표는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민생대장정을 마치는 대규모 마무리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생투쟁 버스 대장정‘ 차량에 탑승하며 관계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2019.05.22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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