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셀루메드는 충남 금산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의료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포괄적 의료혜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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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주 셀루메드 상무(왼쪽)와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 [사진=셀루메드] |
포괄적 의료혜택 업무협약은 군내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 관련 사항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셀루메드에 따르면,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퇴행성관절염은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대다수가 앓고 있으며, 60세 이상에서도 약 80% 정도가 가지고 있는 국민적 질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금산군에서는 65세 이상 도내 의료원에 의뢰를 해 검진과 수술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국민기초수급자를 제외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검진과 수술 등의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군민까지 의료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의료혜택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건강한 노후생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셀루메드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제품 등이 사회공헌 활동과 주민 건강 인프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