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 남부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5개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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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의보의 발령기준은 해당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0.120ppm을 넘는 농도로 측정될 경우에 해당된다.
남부권 오존 농도 수치는 평택시 송북 측정소에서 0.123ppm으로 측정됐다.
도 관계자는 “경기 남부권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며 “도민들은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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