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임팩트 순간은 아주 민감하다. 모든 부분이 완벽하게 만들어 질때 볼은 방향과 거리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어드레스때와 임팩트순간이 다르게 나타난다. 물론 매우 다르다. 그런데 간혹 골퍼들의 스웡을 분석해 보면 임팩트의 순간이 어드레스와 큰 차이 없이 만들어 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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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야드 더 늘리자! 퍼터로 티샷 하면 임팩트 순간을 자세히 이해 할수 있다’
임팩트 순간에는 가장 먼저 몸의 체중이 대부분 왼발에 실린다. 몸통의 방향도 목표쪽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양 어깨의 모습은 어드레스때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약간의 회전이 있다. 즉 10도 이내로 열리게 된다. 왼쪽 어깨는 올라가고 오른쪽 어깨의 위치가 상대적으로 내려가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이 우리 몸에서 임팩트를 이끌고 있는 모습들이다. 스윙을 이끌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클럽을 잡고 있는 양손은 몸의 이러한 변화에 의해서 임팩트가 만들어 진다.
탑에서 다운스윙을 진행할때 왼팔이 곧게 펴진 상태로 임팩트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립을 잡고 있는 완손이 볼이 놓여져 있는 선상을 조금 지난 후에 클럽이 볼과 만나게 된다.
이러한 매우 예민한 임팩트의 순간에 클럽 페이스가 볼과 직각 상태로 만나야 볼이 방향성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영상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임팩트의 순간을 가장 예민하게 보여주고 있다. 바로 퍼터를 이용해서 티샷을 하면서 볼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임팩트 순간에 클럽 페이스가 아주 조금만 틀어져도 볼은 똑바로 보낼 수 없다는 것이다.
골퍼들이 드라이버에 방향성이 조금 떨어진다면 한번쯤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
영상을 반복 시청해 보는 것도 임팩트를 자세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을수 있다.
Chung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