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우정바이오는 실험동물 마우스 부분 국내공급실적 2위인 중앙실험동물㈜과 일본 최대 실험동물 업체인 SLC 동물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정바이오는 1989년 천병년 대표가 창업한 후 신약개발용 SPF(Specific Pathogen Free)동물자원을 최초로 소개한 이래 미니돼지, 비글견, 영장류 등 실험용 대 동물 시장에서 줄곧 선두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SLC 동물의 독점판권 계약체결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동물까지 추가 확보됨에 따라 명실공히 모든 실험동물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로써 각종 질환모델 동물자원들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자원을 확보하여 신약개발 연구에 있어서 다양한 연구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며 “소 동물부터 대 동물 까지 모든 실험동물자원의 확보를 시작으로 바이오/신약개발 연구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각종 시약 및 소모품의 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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