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LG 트윈스가 채은성의 솔로포로 역대 6번째 3200홈런 고지에 올랐다.
LG 채은성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채은성은 LG가 1대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투수 크리스티안 프리드릭의 5구째 134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LG는 채은성의 시즌 8호 홈런으로 KBO리그 역대 6번째 3200홈런을 달성했다.
LG 트윈스 채은성. [사진= LG 트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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