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고려시멘트는 광주공장 임대차계약 만료로 인해 지난달 31일부터 레미콘사업부문 생산을 중단했다고 2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은 159억1077만원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대비 18.55% 규모다.
회사 측은 "생산 중단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된다"며 "기존 레미콘부문 자가소비 시멘트의 매출 전환으로 시멘트사업부문 매출 증대 및 사업역량 집중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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