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고려해 불참"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예정됐던 초월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초월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주재로 여야 5당 대표들이 국회 사랑재에 모여 오찬을 함께 하며 정국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민주당은 "초월회가 민생을 위해 도모하는 장이 아니라 정쟁을 위한 성토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어, 태풍 피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가뜩이나 예민해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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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채에서 열린 초월회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9.02 leehs@newspim.com |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