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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10/17(목)

기사입력 : 2019년10월17일 08:02

최종수정 : 2019년10월17일 08:02

- 방일 한국인, 9월 58% 감소...규슈 등 지역경제에 타격/닛케이
韓国訪日客58%減 9月 九州など地域経済に影

- 9월 日 방문 한국인, 60% 감소...전체로는 5.2% 증가/지지
9月の韓国訪日客、6割減=落ち込み拡大、旅行控え鮮明に-全体は5.2%増

- 소프트뱅크, 위워크에 50억달러 규모 지원 제안/닛케이
ソフトバンクG、WeWorkに5000億円規模 支援提案

- 하기비스로 피난 4200명 장기화 우려...사망자 78명·행방불명 15명/아사히
避難4200人、長期化の恐れ 死者78人、不明15人に 台風19号

- 日, 태풍 실종자 아직도 10명 남아...4000명 피난 생활/지지
不明者なお10人、捜索続く=台風19号、4000人余り避難

- 日, 태풍으로 2.3만 헥타르 침수...도쿄돔 5000개 면적/지지
台風の浸水範囲2.3万ヘクタール超=東京ドーム5000個分

- "7월 참의원선거는 위헌상태...1표의 격차 3배" 다카마쓰 고등재판소 판결/아사히
7月の参院選、違憲状態 一票の格差、3倍 高松高裁判決

- 9월 방일 한국인관광객 58%감소...월드컵 효과로 전체적으로는 증가/아사히
訪日韓国人客、58%減 9月下げ幅拡大、3カ月連続の減少 W杯効果、全体は増

- 미일 무역협정 관련 자동차·농업 논전..."미일 윈윈" 추급/아사히
訪日韓国人客、58%減 9月下げ幅拡大、3カ月連続の減少 W杯効果、全体は増

- 국회, 미일무역협정 등 관건될 듯/NHK
国会 日米貿易協定など焦点に

- 고노 방위상, 차기 자민당 총재선거에 의욕..."입후보 하고싶다"/NHK
河野防衛相 次期総裁選に意欲「名乗りを上げたい」

- 아베 총리, 태풍 피재지 오늘 방문하기로/NHK
安倍首相 台風被害の宮城・福島きょう訪問へ

- iPS에서 조직배양·기계화로 착착...망막을 고품질로 양산·비용 10%로/아사히
iPSから組織培養、機械化へ着々 網膜を高品質で量産、費用1割に

- '성추문 의혹' 플라시도 도밍고, 도쿄올림픽 공연은?/아사히
セクハラ疑惑のドミンゴ氏、東京五輪公演は

- 부자유전이야 말로 부자유...아이치의 기획전·감상회에서 실감/산케이
不自由展こそ不自由 愛知の企画展・鑑賞会で実感

- 美 국채보유, 8월 일본이 수위 유지...중국은 2개월 연속 감소/지지
米国債保有、8月は日本が首位維持=中国は2カ月連続減

- 고노 日방위상 "우주에서도 집단적 자위권"/지지
河野防衛相「宇宙でも集団的自衛権」

- 강제징용 문제 진전 없어...한일 국장급 협의/지지
徴用工問題で進展なし=李首相訪問で意見交換も-日韓局長協議

- 日, 18~19일 또 큰 비 온다...도호쿠 지역 등에 폭우 경계령/지지
18~19日大雨の恐れ=東北や関東甲信など-気象庁

- 아베, 이낙연 총리와의 회담에 전향적 자세..."대화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어"/지지
安倍首相、日韓会談に前向き=「対話機会は閉ざさぬ」

- 도쿄올림픽 마라톤-경보, 무더위 피해 삿포로 개최 검토/닛케이
東京五輪のマラソン・競歩、札幌開催を検討 IOC、猛暑を懸念

- 아베 "한국과의 대화 계속할 것"/닛케이
首相「対話、常に続ける」日韓関係で言及

- 日정부, "경기, 완만하게 회복" 유지...10월 월례경제보고/닛케이
景気「緩やかに回復」維持 10月の月例経済報告

- 닛산, 브렉시트에 역풍...800억엔 이상 손실 우려/닛케이
日産、英EU離脱で逆風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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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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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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