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현대차는 19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더 뉴 그랜저'를 공식 출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더 뉴 그랜저'는 지난 2016년 출시한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외장은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으며, 내장은 수평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급 라운지 감성으로 완성됐으며, 신규 그래픽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하여, 보다 하이테크적인 인상을 주도록 했다.
특히 이번 '더 뉴 그랜저'는 ▲공기청정 시스템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술 등을 비롯해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부터 11일간 32,000여대가 사전 계약되어, 이전 그랜저 모델의 14일간 27,000여대 사전계약 기록을 갈아치우며 자동차 산업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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